진양화학 큰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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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 15일하오4시30분쯤 부산시 부암동123의1 진양화학(대표 안석균·47)야적장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수출용신발·장화등 42만켤레·제품창고 2백평·「로루」 공장건물 1백평, 그리고 「로루」기계 2대·합성고무 l백t등을 태워 모두15억원(회사주장·경찰추산 3천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
이날 공장에는 종업원들이없어 일찍 불길을 잡지 못하고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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