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정문 일찍 닫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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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최근 본청건물을 퇴근시간인 하오 5시만 되면 굳게 잠그고 차량출입 문을 이용토록 하고있어 많은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다.
시청의 민원창구가 바로 정문안에 있어 주로 정문을 이용해온 민원시민들은 퇴근시간이 임박한때에 일을 본뒤 출구를 찾지 못해 어리둥절해 하기 일쑤.
시관계자는 이에 대해 출·퇴근시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그러나 민원인들은 출·퇴근시간 지키는 것도 좋지만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도 종전처럼 하오 6시까지 열어두기를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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