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 연내 민영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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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올해 안에 소유주식을 처분, 민영화할 은행으로 제일은행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계당국자는 경영 실적이 중간정도인 은행을 골라 민영화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조흥·한일·제일은행 등 3개 은행을 놓고 검토 중인데 제일은행이 선정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정부주식을 인수할 대상은 상업은행을 무역협회에서 맡은 전례에 따라 전경련 또는 대한상의가 될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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