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퍼펙트 선불카드, 최대 6명까지 회원가로 골프 즐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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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골프그룹이 154홀을 이용할 수 있는 신안퍼펙트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무기명 1인은 1000만원, 무기명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는 2000만원이다.

서울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경기도 화성시 리베라CC를 비롯해 안성시 신안CC, 광주시 그린힐CC, 제주시 애월읍 에버리스 골프리조트,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CC 등 골프장 5곳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안CC는 교통이 편리한 데다 국내에서 가장 긴 575m 홀을 보유하고 있다.

그린힐CC는 86만㎡ 규모의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자연환경이 수려하다. 국제 규격을 따른 골프장으로, 서울에서 약 26㎞ 거리에 있다. 에버리스 골프리조트도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린 게 특징이다. 이 카드는 골프장을 주중 8만5000원, 주말 14만원에 라운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 에버리스는 주중 7만원, 주말 1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선불카드 회원이 부킹하면 카드 소지를 전제로 최대 6명까지 회원가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신안골프그룹에서 보유한 웰리힐리콘도와 에버리스콘도를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청담동과 대전 유성구에 있는 리베라호텔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 문의 02-564-5252.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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