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내 한국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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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홍콩=이수근특파원】중공에 살고있는 한국교포는 78년 현재 1백68만명이며 이 숫자는 54년에 비해 49%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민족공작전람에 따르면 한국인은 주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동북지방의 3개성에 살고 있으며 한국인은 중공내의 56개 소수민족중 10번째로 인구가 많은 민족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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