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관리국은 5일 도굴꾼들에 의해 파손된 남원 실상사 3층석탑과 석등은 현지조사결과 복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관리국 현장조사단(단장 김삼봉문화재3과장)의 보고에 따르면 『피해상황은 석탑의 2층옥신 받침대2개소와 보륜2개이고 석등은 옥개석이 두 조각으로 잘라져 버렸다』는 것이며 강력접착제를 사용하면 파손된 석재는 원형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화재관리국은 5일 도굴꾼들에 의해 파손된 남원 실상사 3층석탑과 석등은 현지조사결과 복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관리국 현장조사단(단장 김삼봉문화재3과장)의 보고에 따르면 『피해상황은 석탑의 2층옥신 받침대2개소와 보륜2개이고 석등은 옥개석이 두 조각으로 잘라져 버렸다』는 것이며 강력접착제를 사용하면 파손된 석재는 원형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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