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리 서울시편입 어렵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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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앞으로 3∼4년안에는 경기도시흥군서면광명리일대를 서울시에 편입시키지않올을 계획이다.
정상천서울시장은 29일 영등포구청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광명리일대가 서울시생활권에 속하고있으며 주민들도 서울시편입을 원하고 있으나 서울시의 비대화를 막기위해서는 편입이 당분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광명리일대는 서울시도시개발구역안에 있으면서도 행정관할은 경기도에 속해 두행정기관이 서로 개발을 외면, 주민들이 큰불편을 겪고있다.
이때문에 이지역은 상·하수도시설등 도시개발이 전혀 되어있지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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