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차손 보전 위해 3천2백천 억 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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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지난번 환율인상에 따라 외채상환부담이 늘어난 업체들에 대해 환차손 보전자금으로 금년 안으로 모두 3천2백50억 원을 방출키로 했다.
29일 한은에 따르면▲1년 미만의 단기부채에 대해서는 환율인상에 따른 추가부담액의 60%를▲1년 이상의 장기 부채에 대해서는 추가 부담액의 80%를 각각지원키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환율을 인상했던 지난12일까지 소급하여 원리금 상환시에 지원해 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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