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웨딩화보, 이렇게 보니 너무 예쁘다 "아내 보는 캡틴 눈빛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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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사진 카마스튜디오]

 
‘박지성 웨딩화보’.

박지성(34)·김민지(29)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카마스튜디오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의 웨딩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박지성은 축구선수로서의 특징을 잘 살린 모습이다. 박지성은 슬림 라인의 블랙 실크 턱시도와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수트 등을 입었다.

김민지는 귀여운 미니드레스로 예비신부의 사랑스러움을 과시했다. 축구장을 본떠 만든 케이크 앞에서 장난스럽게 연출한 사진도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축구장 모양의 케이크를 앞에 두고 서로의 얼굴에 생크림을 묻히는 등 장난을 치기도 했다.

사진을 찍은 카마조 작가는 “이번 웨딩화보는 멋있는 화보이기 전에 두 사람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데이트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두 사람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하나씩 담아낸 것이 좋은 웨딩 화보 작품이 된 비결이다”고 말했다.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은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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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웨딩화보’. [사진 카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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