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기경보 레이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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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브라운」미 국방장관은 24일 미국정부는 중공에 대해 군사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조기경보「레이더」망을 비롯, 통신시설·「트럭」 등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북경에서는 양국 실무자간에 협정문서 조인이 이루어졌다. 「토머스·로스」미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그러나 중공에 대해서 군사무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기본방침은 변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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