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불이행업체 작년엔 38%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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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한해동안 싼 금리(연9%)의 수출지원금융 혜택을 받고서도 제대로 수출을 해내지 않아 제재조치를 받은 업체 수는 1백99개로 전년 1백44개 업체보다 38·2%가 늘어났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이에 따라 수출금융의 연체 액은 전년의 46억 원에서 93억 원으로 2배 이상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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