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주모살해 금품요구 거절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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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1일하오6시10분쯤 서울시흥3동329 무허가주점(주인 윤순희·46·여)에서 술을마시던 김모(17·주거부정)·이모(19·주거부정)군등 2명이 식칼로 주인윤씨를 위협, 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윤씨를 식칼로 11군데나 찔러 숨지게하고 윤씨의 맏딸 윤모양(14·P국교6년)을욕까지 보인뒤 현금2천2백50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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