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선 출하기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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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광주】작년12월27일까지만 해도 돼지생육1근에2백∼2백20원하던 것이 지난5일부터 오르기 시작, 15일에는 8백원으로 뛰었다.
이처럼 돼지값이 오른 것은 돼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량수매하고 수출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양돈업자들이 출하를 기피하고 소비가 늘어난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내 정육점들은 비계를 끼워서 근당 8백원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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