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신기록에 장학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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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육상경기연맹의「마라톤」강화위원회는 10일 신기록수립선수에게 특별장학금(1백만원)을 지급한다는 것등을 내용으로한「마라톤」중흥계획을 마련, 올해부터 국내「마라톤」경기력재건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5천m이상의 장거리 각종목별로 소정의 기준기록을 능가하는 우수선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4월부터 매달 장거리기록회를 갖는 한편, 신인발굴「마라톤」대회를 창설하고 3월부터는 국가대표급및「주니어」유망주들을 망라한 강화훈련단을 편성, 장기합숙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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