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대실기 공동관리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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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7일하오 「예·체능계 대학입학시험 공동동관리위원회」를 열고▲서울이외의 지방대학과▲교육계열 예·체능학과에는 공동관리제를 실시하지 않기로 최종확정했다.
문교부가 전기대학입시를 9일 앞두고 이같이 예·체능계입시 공동관리제도를 일부 수정한 것은 서울을 제외한 전지방대학의 예·체능계학과 정원이 1백여명밖에 되지않아 시행상 번거로움이 따르고 교육계열은 교원양성이라는 목적이 뚜렷해 공동관리의 필요성이 희박하기때문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문교부는 또 음악실기의 관악·현악·타악부문은 평가위원이나 지원자수가 적기 때문에 대학군별로 묶어 공동 평가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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