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철주 결혼, 중공서 이례적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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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공의 농구「스타」인 신장 2m38cm의 인간장대 「무·티에·추」(목철주(30))가 정월초하룻날 여공「왕·추안·흥」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중공의 노동자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신문이 보도한 결혼사진에서 신랑 목철주는 양복을 입고 있었으며 신부는 밝은색「재키트」에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중공에서 이같은 개인생활의 보도를 하기는 극히 드문 일이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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