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대 개헌참여에 신민서 반박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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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재원 신민당임시대변인은 31일 성명을 통해 통일주체국민회의가 개헌 시안을 마련하고 개헌연구위 등을 구성 한다는 발표에 대해『온 국민들은 놀라움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 고 반박하고 『희망에 찬 민주시대로의 전진과 도도한 역사의 물결에 순응하려는 민족의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이같은 행위는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정죄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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