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11명 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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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주=모보일기자】 「모스크바·올림픽」파견 「아마·복싱」국가대표2차선발전겸 제33회 전국최고선수권대회가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각체급결승전을 모두 끝내고 폐막, 「페더」급의 이현주(전남체고)등 11명의 패자를 가려냈다.
이날 「페더」급에서 이현주는 오른손을 다친 국가대표급 전학수(신한건설)를 접전끝에 판정으로 누르고 「라이트」급의 조규남(전북체고)과 함께 고교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복싱」연맹은 이번대회 결승진출자·l차선발전우승자·강훈중인 대표선수등 각체급 4명의 선수들로 내년 1월12, 13일 이틀동안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최종선발전을 벌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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