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공매 g당8천4백원으로 뛴값에 낙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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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의 금공매 가격이 급등하고 소매가격도 뛰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광업제련이 지난 13, 14일에 실시한 금·은공매 입찰에서 금괴 26kg이 g당 사상최고인 평균8천4백82원(최고 8천6백50원·최저 8천2백30원)에 전량 낙찰됐다.
이는 지난달 g당 최고 8천2백50원과 최저8천15원에 비해 각각 4백원과 2백15원이 비싼 것이며 지난 상반기의 g당 평균낙찰가 6천6백47원보다는 1천8백35원(27.6%)이 높은 값이다.
이와함께 전국의 금소매가격도 한주일만에 3천원이 올라 돈쭝에 최고3만8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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