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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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의 박영철(재일동포)은 8일상오(한국시간) 「쿠베르탱」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 2일째 「하프·미들」급(71∼78㎏)에서 3위에 입상, 조재기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 동「메달」을 안겨줬다.
그러나 「미들」급(86·95㎏)의 김원길은 체격에서 열세를 보여 3회전에서 「스페인」의
「세치니」에게 판정패, 아깝게 「메달」 문턱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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