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상금 '어마어마', 16강 실패한 한국은?…꼼꼼히 따져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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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승 상금’ ‘월드컵 1위’. [사진 MBC 화면 캡처]

‘독일 우승 상금’ ‘월드컵 1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이 우승 상금 3500만달러(한화 약 355억원)을 받게 됐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마라카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강국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는 후반 43분 교체 투입돼 연장 후반 8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24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에 성공한 독일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우승 국가에 배정한 3500만 달러(약 355억원)를 상금으로 받게 됐다.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500만 달러(약 253억원)를 받는다.

3위 네덜란드에는 2200만 달러(약 224억원), 4위 브라질에는 2000만 달러(약 203억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8강 진출팀에는 1400만 달러(약 142억원)씩, 16강 진출팀에는 950만 달러(약 95억원)씩이 돌아간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16강에 들지 못한 팀은 국가별 참가비로 800만 달러(약 81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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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우승 상금’ ‘월드컵 1위’.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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