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차치기…차까지 뺏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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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찰은 범인들이 첫번째범행에서 날치기한 수표가 쓸수없음을알자곧바로 2차범햅을 했으며▲여의도범행때 이들이 사용한 도주로가 「지그잭」식으로 돼있어 현장에 밝은 자들이 아니고는 범행을 저지를 수 없다는점▲차량번호만을 훔친 장소와 유기장소가 서대문일대라는점을들어 동일범의 범행으로보고 영등포·서대문일대에 연고가 있는 차치기전과자들을·중심으로 집중수사를 펴고있다.
【순천】순인셩찰서는 3일 강고미씨(60·순인건장천동37의2)를 사기혐의로 전국에 수매했다.
경잘에따르면 강씨는 지난76년초부터 79년11월말까지 박칠교씨(47·순천시남제동8통1반)에게서 4억원을 빌어쓴것을비롯, 부녀자와 상인등 22명으로부터 6억9천만윈을 빌어쓰고 2일하오 가족과함께 행방을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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