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도수료 11원으로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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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회교체위가 통신료평균 50%인상을포함한 체신부예산안을 통과시킴에따라 내년부터 일반전화의 도수료는 현행8원에서 11원8전으로 오르게된다고 23일하오 이재설체신부장관이 밝혔다.
이장관은 『그러나 공중전화는 주화준비문제와 서민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현행10원을 그대로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우편요금 20원은 30원으로 인상된다.
체신부는 이같은 사업계획을 경제기획원과 협의해 내년1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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