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값 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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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계속 값이 떨어지는 돼지값 안정을 위해 20일부터 서울·부산 및 도청소재지와 인천·마산·울산·성남 등 이에 준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돼지고기의 비계를 제거하여 팔도록 하고 돼지고기 소매가격을 근(6백g)당 1천원에서 9백원으로 내렸다.
20일 농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기타 시·군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제거판매를 권장하되 지방제거 판매시는 돼지고기 판매가격을 근당9백원에서 8백원으로, 지방이 붙은 대로 판매할 때는 현행 근당8백원에서 7백원으로 각각 인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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