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선수 55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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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17일AP합동】 제l회「도오꾜」(동경) 국제여자「마라톤」대회가 2시간30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정상급여류「마라토너」 5명을 비롯, 「유럽」북미 일본선수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l8일「도오꾜」국립경기장∼「도오꼬」만 왕복 42.l95㎞ 「코스」에서 벌어진다.
TV로 일본전국에 중계될 이번 대회에는 2시간36분27초 기록보유자로 지난 9월 서독국제여자「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조이스·스미드」여사(42·영국), 2시간39분11초 기록보유자로 74·77년「보스턴」「마라톤」여자부, 76·77년 「뉴욕」「마라톤」여자부우승자 「고만·미찌꼬」여사(44·일본)등 2시간30분대 선수 5명이 출전하는데 세계여자기록 2시간27분33초를 보유하고있는 올해 「뉴욕」대회 여자우승자 「그레테·바이츠」양(26·노르웨이)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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