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복·황숙주 1위|궁도, 79년도 랭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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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가대표 김홍복(한체대)과 황숙주(계명대)가 전국체전·종합선수권대회·기록평가전 등 금년도 4개의 전국규모대회성적을 토대로 대한궁도협회가 선정한 79년도 「랭킹」에서 남녀1위를 각각 차지했다.
9일 궁도협회가 각 선수들의 올해 4개 대회성적을 전국체전채점방식(1위10점 10위1점)에 따라 집계한 채점표에 의하면 여자부에서 황숙주는 33점을 얻어 마산시청의 안재순(32)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김진호(예천여고)는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치 않아 28점으로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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