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혁명기념 연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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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7일AFP동양】소련과 관계정상화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공은 북경주재 소련대사관이 7일 북경에서 베푼 소련 「볼셰비키」혁명62주년기념「리셉션」에 지금까지 차관급 관료를 참석시키던 전례를 깨고 각료인 석탄공업상 소한을 참석시킴으로써 그들이 벌여온 소련패권주의에 대한 끊임없는 비난운동에도 불구하고 소련과의 관계개선희망을 강력히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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