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1인 경상이익 제조업 년 67만원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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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우리나라 상장기업중 제조업의 연간사원1인당 경상이익은 평균67만3천원으로 일본상장기업(1부)의 재조업 1인당 경상이익 1백18만「엔」에 비해 28.6%(한국대일본 1대3.5)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능률협회가 상장기업 2백4개두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한국기업의 두원 효율성분석에서 밝혀졌는데 조사기업중 1인당 경상이익이 5개사, 2백만∼3백만원17개사, 1백만∼2백만원 55개사등 1인당 경상이익 1백만원이 넘는 기업은 조사대상의 45%인 93개 기업으로 나타났다.
경상이익을 업종별로 보면 제약업이 1백50만8천원으로 가장높게 나타났으며 1백만원이 넘는 기업은 10개사, 2위는 화학으로 1백12만원에 19개사, 3위는 철강으로 1백1만3천원에 8개사가 1백만원이상의 경상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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