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드라이브|일서 다시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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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본 정부는 경상수지의 적자기조에 제동을 걸기 위해 또다시 수출「드라이브」를 걸 방침을 굳히고 통신소·경제기획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상반기(4∼9월)의 경상수지가 43억「달러」의 적자로 반기별로는 과거 최고를 기록한데다 연말로 예상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가 재인상 영향도 있어 당분간 이 같은 적자기조가 계속 되 전망이어서 「앤」약세경향에 박차가 걸릴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상수지는 원유가격 및 목재·「알루미늄」등 해외 상품의 고등과「엔」약화를 반영하여 적자기조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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