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외교 활동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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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외무부는 1일 국내의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경제 외교 활동을 강화, 수출을 진흥하고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해외공관에 지시했다.
외무부는 주재국정부와 관계 요소 및 업계에 한국의 기존 경제정책에 변함이 없음을 통보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럭히 전개토톡 지시하고 투자유치·합작투자·건실 인력 진출·경제 기술협력 등 기존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 하도록 아울러 지시했다.
외무부는 또 지난달 27일 경제각료 합동기자회견 내용을 주재국 각계에 알리도록 지시했다.
위재원 외무부통상국장은 국내 사태에도 불구하고 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차관을 계속승인하고 있으며 지난 달 31일 영국의「새뮤얼·봉탁」은행이 효성기계공업에 1천2백만 「달러」의 차관을 승인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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