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떼쓰, 2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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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프로」 야구 79년도 「챔피언」을 결정하는「저팬·시리즈」 에서 「긴떼쓰」(근철)「버펄로즈·팀」이 2연승을 거둬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월드·시리즈」와 마찬가지로 7전4승제로 벌어지는「저팬·시리즈」는 27, 28일 「오오사까」(대판)에서 1, 2차전이 벌어졌는데 「퍼시픽·리그」우승「팀」인 「긴떼쓰」가「센트럴·리그」 패자인 「히로시마」(광도)를 각각 5-2, 4-0으로 연파한 것이다.
「긴떼쓰」는 창단 30년이래「퍼시픽·리그」에서 처음 우승한 「팀」이다.
3, 4, 5차전은 「히로시마」시로 옮겨 30일부터 1일까지 열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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