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관광회사들은 내국인을 상대로한 관광은 27일부터 스스로 중지키로 결정, 예약한 손님들에게 해약을 통고했으며 서울에 이미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일부차량이 가동되고 있을뿐이다.
초원관광의 경우 다음주말까지 1백%예약이 돼있었으나 27일부터 해약신청자가 쇄도, 90%이상이 해약돼 40대의 「버스」 를 「올스톱」 시켰다.
경춘관광은 27일부터 22대의 「버스」 를 「올스톱」 시키기로 결정하고 모든 예약자들에게 해약을 통고, 돈까지 돌려줬다.
「뉴서울」 고속관광은 25대의 「버스」 를 3대만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배차, 22대는 「스톱」 시켰다.
당일 「코스」 모집관광객들에게는 회사측에서 먼저 해약을 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