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층의 구조로 봐서 의성선 석유 안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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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원개발연구소의 김종수 부 소장은 의성을 포함한 경상계 일대는 지난 75년부터 3년간 매년 1억원씩 들여 조사해본 결과 석유부존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김 부 소장은 그 이유로 지력에 석유부존 가능성이 있는 유기질물질의 함유량이 무시할 정도로 적으며 지층구조가 대부분 석유가 나지 않는 화성암 지층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의성 일대는 흥구석유(대표 서주원)가 현재 석유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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