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천, 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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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뉴욕18일=외신종합】 한국의 박일천(전보청)온 18일 상오 (한국시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제1회 「월드·컵」쟁탈 「아마·복싱」 선수권대회 「라이트·미들」급 준결승에서 「아시아」 혼성 「팀」 대표인 태국의 「솜티도·상탑」을 심판전원일치의 판정승으로 제압, 결승에 오름으로써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폐더」급의 임병진은 소련의 「빅토르·리미코프」에게 판정패해 동「메달」에 쳤다.
이로써 11명이 출전한 한국은 「밴텀」급의 황철순과 「미들」급의 박영규등 최소한 3개의 은 「메달」은 확보하고 있으며 「웰터」급의 나경민과 임병진이 동 「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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