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관은 조용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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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홍성철보사부장관은 지방 출장때마다 「호텔」대신 대부분 그 지역의 천주교 주교관이나 수녀원 등을 숙소로 이용하고 있다.,
홍장관은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한국보건개발연구원 주최로 경주에서 열린 「80년대 새마을운동과 주민복지연찬회」·신나문화제 등에 참석키 위해 대구에가서도 「호텔」로 가지 않고 「파티마」병원(대구시 신암동) 부설 수녀관에 투숙했다.
이에대해 홍장관은 자신이「가톨릭」신자이고 주교관 등이 조용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묵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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