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소년 교향악단 연주회|박지혜·김명진씨 피아노협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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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피아니스트」박지혜(사진(우)·연세대교수)·김명진(사진(좌)·서울대·음대강사)씨는 29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서울청소년 교향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협연한다.
한국에서는 자구 연주되지 않는 『동물의 사육제』는 전14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대의「피아노」가 교향악단과 협연한다.
『백조』『코끼리』등 10여종의 동물의 생태를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짓궂게 묘사하여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이 곡을 들으면 미소짓게 되는 즐겁고 유쾌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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