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 BRD차관 1억3천만불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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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내년중에 IBRD(세은)차관 8천만「달러」, ADB(아시아개발은행)차관 5천만「달러」등 모두1억3천만「달러」의 공공차관을 도입, 시설개체·기술개발등에 쓰도록할 방침이다.
19일 경제기획원이 확정한 차관도입계획과 지원내용에 따르면 ①한국기계기술용역이 IBRD차관 5천만「달러」를 도입, 노후시설개체와 증설을 위해 중소기계공업 업체에 업체당10만「달러」∼1백만「달러」를 지원하며 ②국민은행이 역시 IBRD로부터 3천만「달러」를도입, 종업원 5∼1백인이하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O만「달러」∼50만「달러」를 지원한다.
또 ③중소기업이 ADB로부터 4천만「달러」를 도입, 종업원 3백인 이하의 중소업체에 업체당 50만「달러」∼1백50만「달러」의 시설자금을 전매하며 ④중소기업진전공이 ADB로부터1천만「달러」를 들여와 중소기업연수원을 설립, 연간 4천명의 기능인력 및 경영자를 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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