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두의미 내용 야곡|신민당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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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의 정재원임시대변인은 김영삼총재의 미「뉴욕· 타임즈」회견에 관한 여당의 비난에 대해 19일 성명을 발표, 『2천자가 넘는 회견기사를 거두절미하여 단 한 줄의 내용만을 인용, 왜곡함으로써 국민을 오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카터」행정부의 그릇된 대한정책에 대해서는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김총재의 비난과 충고만을 사대주의로 몰아붙이는 여당의 처사야말로 사대주의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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