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난민에 좀더 관심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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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제 「로터리」 회장 「제임즈·L· 보마」씨 (65)는 18일 한국의 경제발전과 국민들의 의욕적이고 패기에 찬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새 「로터리」 회원들은 지금 월남 난민 정착을 위해 자금·기술·지식 등을 총동원해 협조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접국가들도 이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보마」 회장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일부터 열리는 국제 「로터리」 「아시아」 지역대회가 「슬로건」에서 밝힌 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희망찬 앞날을 위해 전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로터리」회원들이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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