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총재단가처분신청」 결정난뒤|여야 대화 갖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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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의 김용호수석부총무와 황낙주신민당총무는 2일 비공식접촉을 갖고 의견을 나눈끝에 신민당의 총재단직무정지 가처분신정이 결정난뒤에 본격적인 대화를 갖기로 했다.
공화당 김부총무는 3일 박준규당의장서리에게 야당과의 접촉결과를 보고했으며 신민당에서는 김영삼총재가 2일 황총무와 경색정국을 푸는 문제에관해 논의한것으로 알려졌다.
황총무는 『앞으로 열릴 총무회담에서는 정기국회대책뿐만 아니라 YH사태로 빚어진 경색정국을 정상화하는 문제가 논의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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