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탐사선 곧 계약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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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을위한 일본측 어업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최종통고가 9월10일께에 있으리란 주일대사관의 보고에 따라 즉각탐사를 위한 탐사선 임대 가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 당국자는 30일 일본의 어업조합이 대륙붕 개발에 동의한데 이어 「나가사끼껜」어업조합이 29일 그들의 반대입장을 공식 철회했고 30일중 13개 중소어업조합도 이방침에 따르기로 결징한다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남은 절차는대 일본수산이 이들 조합의 결정을 일본「에너지」에 통고만하면 어업조정문제는 일단락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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