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두 탈락|세계 아마·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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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샌디에이고 23일 AFP동양】한국은 22일 미「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 대학 체육관에서 속행된 79년도 세계 「아마·레슬링」 선수권 대회 이틀째 「그레코·로만」형 「플라이」급 (52㎏)에 출전한 방대두 (조폐 공사)마저 2회전에서 탈락, 첫날의 부진을 조금도 씻지 못한 채 모두 탈락했다.
방대두는 이날 1회전에서 「루마니아」의 「니쿠·긴가」를 맞아 분전했으나 4-5의 근소한 점수 차로 아깝게 판정패를 당했으며 2회전에서도 「불가리아」의 「크로운·보리소프」에게 5-15로 패해 벌점 6을 기록, 탈락했다.
한국은 25일 시작되는 자유형 경기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자유형에는. 양정모, 손갑도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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