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조폐공사공장 건설계획 취소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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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정부는 충남공주군공주읍웅진동에 건설키로했던 한국조폐공사 제2공장건설계획을 취소하는 문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22일알려졌다. 건설부와 재무부·충남도등 관계부처 실무진들은 조폐공사 제2공장부지로 선정된 일대부지룰 백제문화권개발및고도(고도)보전이란 장기적안목에서 지질조사·지표조사등 종합적인 검토끝에 문화재로서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고인정되면 이곳의 공장건설을 취소한다는 방침아래 협의하고 있다.
재무부당국자는 22일『이문제는 현재청와대를 비롯, 관계당국과 협의중으로 이지역을 문화재로서 보존할가치가 있는가를 집중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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