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탁은행등 율산「그룹」의 채권은행단은 3차례나 유찰된 율산 「알미늄」등 3개주력기업에 대해 관리기업으로 흡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금융계에따르면 3차경매에서 매각처분이 실패한 이후 채권은행단측은 수의계약을 통해 이들 기업의 매각처분을 시도하고있으나 원매자가 없을 경우 은행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금융관계자는 율산 「알미늄」등이 5개월이상 가동을 중지하고 있어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경기가 회복, 원매자가 나설때까지 은행이 잠정적으로 인수관리해 공장을 가동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