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술원상 수상자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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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예술원은 17일 제24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소설가 이주홍씨 (74·부산 수산대 명예 교수) ▲미술 부문에 동양화가 천경자씨 (55·여) ▲연예 부문에 연출가 이원경씨 (63·서울 삼일로 창고 극장 경영) 등 3명을 결정, 발표했다.
올해에는 음악 부문 수상자가 없다.
시상식은 오는 9월17일 예술원 중앙 「홀」에서 거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상 3백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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