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3년만에 개업|「호텔·서울 가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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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호텔·서울가든」(대표 이일규)이 착공 3년만에 준공되어 10일 개장됐다.
한강이 굽어보이는 마포구도화동에 들어선 「서울가든」은 1천2백평대지에 지하2층, 지상14층, 객실4백41개의 특급「호텔」로 태평로의 서울「호텔」과 같은 계열. 특급「호텔」로는 처음 국내자본과 국내 기술만으로 설계(건원사)건설된것이 특징이다.「서울가든」의 개장으로 서울시내의 특급「호텔」은 13개로 늘어났는데 「서울가든」은 「롯데」·「호텔신라」·「하이야트」·「워커힐」·조선·「플라자」·「앰배서더」에 이어 객실수로 8번깨 규모.
서울에는 이밖에 세종·「프레지던트」·「크리아나」·「도오뀨」·「로얄」등의 특급 「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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