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전차·포병·공중 협동 작전|중서부 전선에서 시범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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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서부전선 ○○기지=양원방 기자】육군 제5213부대의 보병·전차·포병·공중 합동 작전 시범 훈련이 10일 상오 중서부 전선 ○○기지에서 노재현 국방부장관·정승화 육군참모총장·각급 부대 지휘관과 장병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2시간 동안 실시됐다.
이 협동 작전은 실전 상황 속에서 장병들이 전투 경험을 쌓도록 하고 어떤 상황에서 즉각 이에 대처하는 처리 능력과 협동 작전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시범 훈련은 ▲소총병의 진지 공격 ▲전차·「벌컨」포의 기동 사격 ▲육군 「헬리콥터」 500MD의 공중 공격 ▲특공대 응용 공격에 이어 ▲목표 탈취를 위한 「보·전·포·공」 협동 공격이 개시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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