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영식 출마포기|나와도 당선은 희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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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미·카터」 미대통령의 아들「잭·카터」씨(32)는 초보수파인 「로렌스·P·맥드널드」의원에게 도전, 하원의윈에 출마하려던 당초계획을 개인적인 이유로 취소했다고 발표.
「조지아」 남서부의 작은읍에서 변호사와 미곡거레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잭·카터」씨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출마포기소식을 아직 부모에게 알리지 않았다면서 『TV를 통해 알게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많은 정치관측통들은 그가 출마하더라도 내과의사이며 극우파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맥도널드」 의원을 이기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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