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모 정상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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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김상용 기자】「프로·복싱」 WBA「주니어·웰터」급 3위인 구상모는 3일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동양「웰터」급 「타이틀·매치」 12회전에서 일본의 「히다께야마·노보루」(??산승)에게 심판전원일치의 판정승으로 「챔피언」이 됐다.
동양 「웰터」급은 김상현의 「타이틀」반납으로 공석 중이었으며 이로써 한국은 동양 11체급 중 7개 체급의 「챔피언」을 보유하게됐다.
구상모는 이날 무기력한 경기로 관중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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