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숙청단행|구정권인사등 3천여명 처형|미머피의원등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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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나스타시오·소모사」 대통령의「니카라과」 군사독재경권을 축출하고 집권한 「니카라과」혁명정부는 「소모사」 정권의 지주였던 구국가방위군 (정부군) 장병 및 가족 수천명에 대한 숙청을 단행, 3천명이상의 구정부군을 학살했다고 「존·머피」 미하원의원과 전 「니카라과」 정부군 장교들이 1일 주장했다. 「머피」 의원과 7명의 구「니카라과」 군장교들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산더니스타」혁명군이 매일 반대파들을 처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백90건의 학살사건이 있었고 수도 「마나과」 근교 「카르셀·모델로」교도소에서는 3천여명이 처형된것으로 본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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